문수산관광농원펜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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┃21/6/26~6/27 문수산 농원 팬션 방문. ┃ ┃블루베리 철이라서, 따보는 체험과 무제한 따먹을수 있는 특혜를 주셨다. ┃블루베리가 비싼 이유를 ┃한알 한알 따보면서 알게 되었다...인건비가 비싸겠다! 싶었다. ┃"1kg 주세요" 는 너무 쉬운데, 1kg 를 따는건 무지 어려운 작업이었다. ┃나도.. 그 어려운걸 해냈다...한 3kg 정도 따서, 사가지고 왔다. ┃내딴, 내돈, 내산 이다 ^^. ┃물론, 직접 따면서 먹은 블루베리도 몇만원은 될듯 ^^. ┃ ┃나한텐 늘 힐링 플레이스인 이곳. ┃지금은 제법 과실나무도 자라서, ┃꽃과 나무를 보는 재미와, 이런저런 과실수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. ┃ ┃다행히 오던 비가 그쳐서, ┃야외에서 저녁 바베큐를 마치고, ┃잔디밭에 텐트치고 누워 ┃도심에선 못듣던 개구리 소리를 실컷 들으며 ┃뭔가, 도심속에서 농촌 텐트 체험 하가지를 더 하고온듯한 느낌또한 좋았다. ┃ ┃조금은 흐린 날씨여서 밝은별을 못본게 아쉬움으로 남지만, ┃또다시 도전해볼 한가지의 미련을 남겨놓고 왔다 !! ┃ ┃소개해서 가보는 지인들마다 ┃너무 좋아하는 장소이어서 ┃동행하는 나도 흐뭇했다. ┃ ┃최근 펜트하우스 라는 드라마에 장소 헌팅되어 촬영을 했다고 들어서, ┃너무 잘됐다 싶어 ┃다음날 다시보기로 드라마을 찾아봤는데,, ┃드라마 관계자들한테 좀,,아니 많이 실망 했다. ┃ ┃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저런 장면밖에 못 찍다니.. ┃밝은 낮에 저렇게 예쁜 정원을 뒤로하고, ┃한밤중에 납치극 별장 장소로 찍다니...속상 !! ┃"이건 아니라고 봐~" 였다. ┃ ┃가족 드라마나, ┃연인 드라마에 나오면 너무나 사랑받을 장소인데 말이다. ┃장소 헌팅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ㅎㅎㅎ ┃ ┃문수산 펜션을 여러번 다니고도 ┃후기는 처음 올려본다 ┃아마도 드라마 촬영지를 잘못 설정함에 화가 났나? ㅎㅎㅎ ┃ ┃많은 분들이 "애.용." 했으면 하는 장소이다. ┃사진도 올릴수 있으면 했는데,,, 그건 안되나보다. 포기 (직접 보는게 나으니,..). ┃ ┃그 넓은 장소를 잘 관리해 주시는 ┃두분께 감사드립니다. ┃ ┃ ┃ 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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